목록분류 전체보기 (5)
'시청도비' 님의 블로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필라델피아 선거유세 도중 암살시도범의 신원이 확인되었다. 범인은 선거유세가 있었던 곳에서 남쪽으로 40마일 (64 KM) 떨어진 Bethel Park출신의 20살 Thomas Matthew Crooks로 밝혀졌다. 나중에 총격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AR-15이 발견되었고 암살 시도 직후 저격수의 총에 머리를 맞고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범인은 누구인가? 민주당 지지자범인은 민주당 지지자로 바이든 대통령의 선거에 캠프에 기부를 한 기록이 발견되었다. 가족들 모두 힐러리 클린턴과 조 바이든의 지지자로 밝혀졌다. 전과자범인은 이전에도 공공장소에서 문제를 일으켜 여러 번 체포된 기록이 있었고 극단주의 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으며 폭력 전과가 있었다. 본인의 신념..
AAA는 American Automobile Association의 줄임말로 한국말로 해석하자면 미국자동차연합 정도가 되고 "트리플 에이"라고 발음한다. 매년 연회비를 내면 배터리 방전, 연료부족, 견인등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무료 혹은 할인된 금액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으로 치면 보험사 출동 서비스와 비슷한 개념이다. 이뿐만 아니라 호텔 예약이나 자동차 렌트 등 여행을 예약할 때 AAA 멤버들에게 할인된 가격을 제공하는 곳이 많다. 나도 처음 유학을 시작했 을 때 AAA 멤버십을 이용해서 렌터카를 저렴하게 빌리곤 했다. AAA를 이용해서 렌터카를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2024.07.11 - [분류 전체보기] - 미국 렌트카 Und..
내가 처음에 미국으로 왔을 때 나이가 만 20세였다. 당연히 처음에는 차가 없었고 다른 곳으로 여행을 가거나 아니면 주말에 동네를 벗어나서 다른 곳으로 놀러 가려고 하면 대중교통이 없다시피 한 미국에서는 자동차 렌트가 필수였다. 학생 신분에 자동차 렌트비는 부담 그 자체였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만 24세 이하인 운전자들에게 추가로 붙는 'Underage' Fee 때문이다. 아무래도 만 24세 이하인 운전자들은 운전 경력이 짧기도 하고 또 젊은 혈기에 과속을 하거나 하는 일이 잦다 보니 교통사고가 나는 비율이 높고 이에 따라 하루에 $19 ~ $30 정도의 금액을 (렌터카 회사 별로 그리고 차종별로 다양함) 일반 렌트비에 추가해서 청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총금액에 $19 ~ $30 정도 추가가 되는..
나 역시 한국에서 미국으로 왔을 때 유학생으로 넘어왔고, 주변에도 나와 비슷하게 짧은 미국 생활을 했던 유학생들만 바글바글하게 있었기 때문에 학기 중에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타이레놀에 의존해서 앓다가 방학 때 한국에 가서 치료를 받고 돌아오곤 했다. 학교 Health Center에 계신 의사 선생님들은 사실상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었고 응급실은 한번 가면 반나절 대기는 기본이고 병원비가 너무 많이 나올까 걱정이 많았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글을 한번 써보려 한다). Specialist (전문의)라도 만나려고 하면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석 달 혹은 반년까지 기다려야 했고 그 중간에 어딘가는 정녕 없는 것인가 의문을 품은 시기도 있었다. 나중에 연차가 조금 쌓인 후에야 한국에는..
미국 생활 10년 차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시청도비입니다. 아주 먼 옛날에 블로그를 한번 해보고자 티스토리 계정을 만들어서 미국 비자 재발급에 대해서 글을 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사용했던 계정을 찾아보고자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새로운 계정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관심 분야는 아주 넓습니다. 다만, 그 깊이는 그 어느 누구보다 얕음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현재 주립대학에서 교육공무원으로 재직중이며 그 이외에도 여러 가지 다른 부업들을 가지고 있으며 또 더 많은 경험을 해보고자 합니다. 평소에 운전을 하거나 거리를 걸을 때 혼자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는데에 비해 혼자의 머리를 떠나지 못하는 생각들을 정리해서 한 곳에 모아두고자 합니다. 반갑습니다.